프로축구 K리그1의 2026 시즌이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파격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스키 유망주 육성을 위해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를 후원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K리그1 감독들의 파격 공약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각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특히,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자신의 넥타이를 초록색으로 염색하겠다고 공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대전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창단 첫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울산 현대의 정승현은 새 시즌 우승을 다짐하며 목표 달성 시 1000벌의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FC안양의 유병훈 감독은 파이널A 진입을 목표로 하며,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6위 안에 드는 목표를 세웠다.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하며, 주장 김진수와 함께 염색 공약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린가드의 새로운 팀 찾기 난항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팀을 떠난 제시 린가드가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서울과 작별한 이후 2개월이 넘도록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로부터 퇴짜를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 감독은 린가드가 여전히 서울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팀 전체의 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스키 대회 후원

롯데마트는 28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를 메인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리아 알파인 스키 챔피언스 리그 2026' 우승자를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 경기로, 초·중학생 128명이 참가한다. 롯데마트는 스키 유망주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3년 연속 스키 종목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약 300억원을 지원해왔으며, 최근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한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의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대회 후원을 통해 차세대 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스키 종목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마무리

K리그1의 새 시즌이 기대되는 가운데, 각 팀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의 스키 대회 후원은 한국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