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유가족들에게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며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동시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현 경제 상황을 '퍼펙트 스톰'으로 진단하며 예산 운용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예고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으로 인해 정치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합동참모본부는 연합군사연습 관련 훈련을 완료했다.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추모와 사과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영상 추모사를 통해 유가족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를 가진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소중한 삶을 언급하며, 재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실질적인 변화와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 의료, 법률, 생계 분야의 종합적 지원을 약속했다.

경제 위기 진단과 예산 운용 변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12월 29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현재 경제 상황을 '퍼펙트 스톰'으로 진단했다. 그는 고물가와 고환율로 민생이 큰 부담을 받고 있으며, 인구와 기후위기 등 중장기적 위험 요소를 언급했다. 이 후보자는 기획예산처의 설립 배경을 설명하며, 예산과 기획을 연동시키는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불필요한 지출을 찾아내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 과감히 투자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의 책임론 부상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경찰 수사로 인해 정치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여러 의혹이 제기되며 그의 거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고소·고발이 잇따르면서 당내에서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지지층이 이미 등을 돌린 상태라고 전하며, 김 원내대표가 오는 30일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의 연합훈련 시행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8월 연기된 한미 연합훈련의 야외기동훈련 22건을 12월 29일 모두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이 훈련은 연중 균형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훈련 여건 보장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비행장 피해복구 훈련 등 일부 훈련은 우리 측 단독으로 진행되었다. 합참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방위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의 사죄와 종합 지원 약속, 이혜훈 후보자의 경제 위기 진단, 김병기 원내대표의 정치적 책임론 부상 등 현재 한국 정치와 경제는 다각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와 정치권은 국민의 안전과 경제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있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