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최근 논란 속에 사의를 표명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와 함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정치적 격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3일을 '국민 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하며 새로운 법정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

김남국 사의와 논란의 배경

김남국 비서관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부터 인사 청탁을 받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는 4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사직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사퇴 전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문 원내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의 메시지를 올렸다. 이 사건은 공직 기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조사 착수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계정 탈퇴 절차가 복잡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쿠팡의 계정 탈퇴 절차가 전기통신사업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긴급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쿠팡 회원들이 계정을 탈퇴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며, 이로 인해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방미통위는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성명과 국민 주권의 날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12월 3일을 '국민 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날을 기념해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국민들의 용기와 연대를 강조했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평화롭게 극복한 국민들의 노력을 기리며, 이 날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존재하며, 정치적 이유로 법정공휴일 지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어 시험 난이도에 대한 유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의 난이도가 절대평가 취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시험 난이도가 예상보다 높았다고 언급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영어 시험의 1등급 비율이 3.11%로, 절대평가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평가원은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사회는 김남국 비서관의 사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성명 등으로 인해 정치적 격변의 한 주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드러내며, 앞으로의 정치적 방향성과 국민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