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의 날 제정 발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공식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권리와 주권을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확립하는 날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발표는 정치적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장동혁 대표의 비상계엄 옹호 발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SNS를 통해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조치였다"며 사과 없이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며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내란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이러한 발언은 여야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식 시장의 변화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8% 상승하며 4010.26으로 출발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만에 4천선을 회복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었지만, SK하이닉스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 투자자들은 1200억원을 순매수하며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0억원과 19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민의 반응과 계엄 당시의 기억
최화식 예비역 준장은 지난해 비상계엄 발표 당시의 심정을 회상하며 "모든 국민이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즉시 국회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였고, 이를 위해 지인들과 함께 이동했다. 그는 당시 경찰의 통제가 느슨했음을 언급하며, 많은 시민들이 국회를 지키기 위해 모였던 상황을 회상했다.
민원성 인사 청탁 논란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대통령실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민원성 인사를 부탁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문 수석부대표는 메시지에서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이름을 언급하며 인사 청탁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인사농단을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마무리
이날 발표된 국민주권의 날 제정 계획은 정치적 갈등의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동혁 대표의 비상계엄 옹호 발언과 민원성 인사 청탁 논란은 여전히 정치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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