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한미 정상회담이 오늘 경주에서 개최되며, 양국 간의 관세 협상 타결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북한은 서해에서 전략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정부 차원의 첫 공식 추모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세 협상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한미 간의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조성을 골자로 한 관세 협상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다. 지난 7월 양국은 큰 틀에서 협상에 합의했지만, 자금 조달 및 수익 배분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압박을 가하고 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북한은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서해에서 전략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단행했다. 북한의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이 7800초 간 비행하며 목표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시험발사가 미국과의 대화 제의에 대한 무응답으로 해석되며, 군사적 긴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행사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정부 차원의 첫 공식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유가족과 시민단체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29분에 묵념과 함께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유가족과 함께 공식적으로 희생자를 추모하는 첫 사례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미가 크다.

판사들의 음주 난동 사건

제주지법 판사들이 근무시간 중 음주 난동을 부린 사건이 알려지며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판사들은 노래방에서 음주를 시도하다 업주와의 갈등으로 경찰에 출동하게 되었으며, 일부는 경찰에게도 위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 사건은 법원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 딸의 교수 임용 논란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가 인천대 교수로 임용된 것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선미 의원은 유담 씨의 임용 과정에서 심사 기준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학생들은 임용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인천대 측은 내부 지침에 따라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무리

오늘 한미 정상회담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이태원 참사 추모 행사 등 다양한 이슈가 얽혀 있는 가운데, 국내 사회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와 정치권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