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최근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한국인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하여 이루어졌으며, 두 정상은 양국 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한국의 코스피는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며 경제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긴장도 고조되고 있으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내란 선동 혐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캄보디아 총리와의 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최근 한국인 대학생의 사망 사건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마네트 총리는 캄보디아 경찰이 즉시 조사를 시작하고 범인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며, 한국과의 공조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며 교민에 대한 캄보디아의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정상은 국방 및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코스피 4000선 돌파

27일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48% 상승하여 3999.79로 출발한 후, 4038.39까지 오르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도 10만 원을 넘어서는 등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이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 투자자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정치적 긴장 고조

한편,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내란 선동 혐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27일 황 전 총리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그의 발언이 내란 선동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고발했다. 특검은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황 전 총리를 소환할 예정이다.

익명의 구조자의 선행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도 사고를 당한 60대 여성을 구조한 해양경찰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고 당시 익명의 해양경찰은 다른 사람들을 돌려보내고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피해자의 가족은 그의 사명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 사건은 공무원의 책임감과 헌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와 코스피의 상승은 한국의 외교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긴장과 범죄 사건으로 인한 우려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은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할 시점에 있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