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부터 약 4조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해 현금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동시에 한국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싱어롱 상영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전북대학교의 해킹 사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 세 가지 사건은 각각의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대북제재 이행을 위해 한미일 등 11개국이 참여하는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은 북한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28억 4천만 달러, 한화로 약 4조 원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사이버조직은 투자자와 사업가로 위장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유포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속였다. 이들은 러시아 랜섬웨어 조직과 협력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수법을 정교화하고 있다. 북한은 탈취한 가상자산을 중국, 러시아, 홍콩, 캄보디아의 해외 브로커를 통해 현금화했다.

K-pop 애니메이션의 인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싱어롱 상영회가 오는 3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CGV에서 진행된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상영회 기간 동안 1800만에서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한국에서는 100여 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팬들이 응원봉을 들고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작품은 K-pop 슈퍼스타들이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 요소와 K-pop 세계관이 어우러져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전북대 해킹 사건

전북대학교의 통합정보시스템 '오아시스'가 해킹당한 사건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국정감사에서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사건 발생 후 6일이 지나서야 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32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 사건은 전북대의 늑장 대응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총장은 사과의 말을 전했다. 전북대는 올해 말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안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마무리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사건과 한국의 문화 현상, 전북대 해킹 사건은 각각의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북한의 사이버 범죄는 국제 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K-pop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확산을 보여준다. 전북대의 해킹 사건은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참고자료
[1] rss.nocutnews.co.kr
[2] rss.nocutnews.co.kr
[3] rss.nocutnews.co.kr
[4] rss.nocutnews.co.kr
[5] rs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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