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91-68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개막 7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를 당하며 2승 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의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은 2011-2012시즌 동부와 2014-2015시즌 오리온스가 보유한 8연승이다. 삼성의 다음 경기는 25일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1명이 더 있는 상황에서 다리우스 베즐리 수비를 저스틴 구탕과 이규태가 번갈아 맡았다. 베즐리는 3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삼성은 다른 공격 루트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우석이 16점을 올린 것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케렘 칸터와 크리스 맥컬러는 48점 18리바운드를 합작하며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쉽게 공략했다. 이관희는 15점 4어시스트, 구탕은 11점 7어시스트, 한호빈은 9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SK는 LG에 86-85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SK는 2쿼터 초반 20점 차까지 뒤처졌으나, 김낙현의 3점슛이 결승점이 되며 승부를 뒤집었다. 김낙현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기록했으며, 안영준은 16점 6어시스트를 올렸다.
소노는 경기 종료 직전 이정현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KCC를 97-96으로 제압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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