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로부터 의료비 지원을 받은 신생아 수가 1만 1438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7년 만에 다시 1만 명을 넘은 수치이다.
의료비 지원 대상에는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가 포함된다. 미숙아는 임신 37주 미만에 출생한 조산아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저체중 신생아를 의미하며, 선천성 이상아는 선천성 기형이나 변형이 있거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영유아를 지칭한다.
정부는 2000년부터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의 집중 치료에 따른 과다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신생아별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체중에 따라 3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선천성 이상아의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제공된다.
2018년에는 지원 대상이 1만 380명이었으나, 2019년에는 9559명으로 줄어들었다. 이후 2023년에는 7666명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에는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지원 대상은 2023년과 비교해 49.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국가데이터처의 출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첫째 아이를 기준으로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8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2015년과 비교하면 1.6세 증가한 수치이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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