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의원이 패노메논 사업에 대한 특혜 우려를 제기했다. 패노메논은 박진영 씨가 주도하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기획한 대규모 K-POP 행사로, 내년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배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 사업이 특정 4개 기획사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시장 불공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JYP가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계약서에 따르면 JYP의 허락 없이는 국가가 상표권을 사용할 수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 의원은 박진영 위원장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 사업을 기획한 날, JYP가 상표권을 우선 선점한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 계약이 절차상 잘못되었으며, 국가가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사업은 법과 절차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JYP가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는 계약이 기형적이며, 이로 인해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권한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계약이 대중문화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배 의원은 한동훈 의원의 딸에 대한 허위 스펙 의혹과 관련하여 민주당의 고발을 언급하며, 이를 정치적 보복으로 간주했다. 그는 한동훈 의원이 외국에서 국정감사 중인 틈을 타 이러한 의혹이 제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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