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44곳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세종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등 6곳의 이전을 시작하며,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 등이 임차 청사를 활용해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감사원과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경찰청 등은 청사 신축 후 2031년까지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으로의 이전은 주거와 집값 문제, 자녀 교육, 배우자 직장 등 생활 여건의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전문 인력들의 이탈 가능성이 변수로 지적되고 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은 2029년, 국회 세종의사당은 2033년 준공될 예정이며, 이들 기관의 실제 이전 규모가 '행정수도 세종시'의 완성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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