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새로운 대통령이 필요할 때"라고 공개적으로 교체를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비판하며, 젤렌스키가 전쟁을 끝낼 기회를 여러 차례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9일에는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대해 노르웨이를 강하게 비난했다. 올해 수상자는 국제형사재판소(ICC) 판사 출신인 남아공 인권법률가 나비 필레이로, 트럼프는 "들어본 적도 없는 인물"이라며 노벨평화상의 권위에 의문을 제기했다.
같은 날 트럼프 행정부는 ICC에 대한 전면 제재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ICC와 유엔은 국제법 질서와 국제 형사사법 정의에 심각한 타격이라고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 조치들은 최근 잇따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