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최근 대의원대회를 개최했으나, 노사정 대화 테이블로의 복귀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경수 위원장은 대의원들이 자리를 이석하면서 회의가 유예되었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대의원대회에서 3시간 이상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재적 대의원 1,766명 중 과반인 880명 이상이 참석하지 않아 회의가 중단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여 노동자들의 요구와 권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섭 테이블에 앉아 논의하자는 취지로 내부 논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양 위원장은 최근 반도체 산업의 호황과 정부의 세수 증가를 언급하며,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용자 간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 위원장은 메가특구법과 관련된 주 52시간 예외 적용 논의에 대해, 현재 제도로도 특별 연장근로가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무분별한 확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메가특구가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공론화와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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