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한글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을 맞았다. 한글날의 전신인 가갸날은 1926년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는 한글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정 대표는 과거 개그맨으로 활동하다가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2000년에 한글문화연대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글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 대표는 한글이 보통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문자라고 강조하며,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보통 사람들을 위해서 문자를 만든 것은 당시 동양과 서양에서 없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한글날이 공휴일로 제정된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대표는 한글날이 1991년부터 평일로 바뀌면서 사람들이 그날의 의미를 잊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는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만들기 위한 운동을 벌였고, 2013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정 대표는 한글의 창제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한글이 배우기 쉽고 과학적인 문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한글은 보통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외국인들도 한글은 쉽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재환 대표는 한글을 배우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한글문해교실을 통해 글을 배우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전하며, 한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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