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누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최민규와 선민주는 혼성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 40초 349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26일 일본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중국의 리천하오-장루시 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민규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카약 4인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은메달로 두 번째 메달을 수집했다.
한국 조는 3위 일본 조와의 접전에서 0.371초 차이로 간신히 앞서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카누는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가 함께한 남자 카약 4인승에서의 금메달 외에도 조광희와 김효빈은 카약 2인승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첫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장상원은 남자 카약 1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카누 대표팀은 총 10개 종목에서 파이널 A에 진출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남자 카누 1인승의 황선홍과 여자 카약 4인승 및 2인승 대표팀은 4위에 머물며 메달을 놓치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다.
대표팀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슬라럼 종목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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