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유퉁이 후배 가수 김다현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심수봉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심수봉 연예계 사망 선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심수봉과 김다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심수봉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한 점을 지적하며, "본인 스스로가 환자라 했다"라고 주장했다.
유퉁은 심수봉이 무대에 오르기 위해 부축을 받았고, 나이가 70대 중반임을 강조했다. 그는 심수봉이 "내가 그런 말을 했느냐"고 놀랐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나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서 김다현을 언급하며 부정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김다현의 공연에 대해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 모르는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이 발언은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심수봉은 과거 미소포니아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나, 후배 가수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김다현은 심수봉의 발언을 듣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심수봉은 다음 날 공식 입장을 내고,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한 발언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후배 가수와 관계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유퉁은 심수봉의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심수봉이 방송에 출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사태를 심수봉의 사망선고로 표현했다.
김다현은 심수봉과 직접 통화하며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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