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與 '조희대 대선 개입' 주장에 "근거 없는 정치적 공격" > 한국뉴스

본문 바로가기

한국뉴스

소모임
마이홈
쪽지
맞팔친구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TOP
DOWN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

대법, 與 '조희대 대선 개입' 주장에 "근거 없는 정치적 공격"

본문

RSS image

대법원이 여당에서 주장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아무런 합리적 근거가 없는 정치적 공격에 불과하다"며 "사법권 독립이 훼손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공격을 지양해 달라"고 반박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국회에 제출한 88쪽 분량의 "대법원 현안 관련 긴급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조 대법원장의 통화내역, 차량일지 등을 제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대법원은 "국회에서 법원의 판결을 비판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와 권력 견제의 범주 안에 속한다"며 "그러나 그런 논의가 판결을 담당한 법관 개인에 대한 근거 없는 정치적 비난이나 공격으로 이어지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건 판결은 사건의 특수성과 집중심리주의 원칙, 선거범죄 재판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선거법 취지에 따라 대법관 대다수 공감대 아래 신속하고 충실한 심리를 거쳐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이 외부 세력과 공모해 대선에 개입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로 심리와 판결을 했다는 주장은 아무런 합리적 근거가 없는 정치적 공격에 불과하다"고 했다.
아울러 "사법부는 헌법이 부여한 사법권의 독립을 굳건히 지키며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법치주의 수호라는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사법권의 독립이 훼손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공격을 지양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 판결을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의 측근 김충식 씨를 만나 오찬을 하며 재판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만난 사실 자체가 없고, 조 대법원장과 개인적 친분도 없다며 전면 부인한 바 있다.
대법원은 이 대통령 선거법 사건을 유독 신속히 선고한 이유에 대해선 "심리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히 중립적이면서도 신속한 절차 진행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대다수 대법관 사이에 형성되었음은 판결 이유에 나타난 바와 같다"며 "선고 시점은 심리 관여 대법관들의 치열한 검토에 의해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법원은 또 "이 사건은 상고사건 접수 초기 단계부터 대법관 전원이 대법원의 원칙적 심리방식인 "전원합의"의 방식으로 사건을 검토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대법원 답변서를 통해 최근 5년간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평균 처리기간이 이 대통령 사건의 3배 안팎 수준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접수부터 처리까지 평균 기간은 2020년 3.9개월, 2021년 8.4개월, 2022년 3.4개월, 2023년 2.4개월, 2024년 3.1개월, 2025년(상반기) 3.1개월 정도다.
이 대통령 선거법 사건은 올해 3월 27일 접수돼 한 달여 뒤인 5월 1일 선고가 이뤄졌다.
또 최근 6년간(2020년~2025년 6월) 사건 접수일부터 종국일까지 35일 미만이 소요된 대법원 형사사건은 총 1822건으로, 이 가운데 파기환송 판결은 이 대통령 사건이 유일했다.
대법원은 "2002년 이후 사건 접수일부터 종국일까지 35일 미만이 소요된 대법원 형사 사건은 대부분 상고기각결정 또는 상고기각판결 사건"이라며 "그렇지 않은 사건(파기환송, 파기자판, 파기이송 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상고기각 결정·판결이 아닌 파기환송, 파기자판, 파기이송 등 사건은 2004년 2건, 2006년 1건, 2007년 1건, 2009년 1건, 2025년 1건(이 대통령 선거법 사건)으로 나타났다.

※ 언론사 RSS를 통해 제공된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전체 기사는 상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82 건 - 68 페이지

캄보디아 감금 한국인 사건 80여건…"금명 간 여행경보 격상"

외교부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캄보디아에서 취업 사기 후 감금을 당했다며 신고된 330건 중 260건은 이미 감금에서 벗어나 종결 처리 됐다고 설명했다.외교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접수된 220건은 약 95% 가까이 종결처리돼 약 10…

박성재 구속영장심사 4시간40분만에 끝…"내란가담" vs "통상업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시간 40분 만에 끝났다.박 전 장관은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10분부터…

대법, 與 '조희대 대선 개입' 주장에 "근거 없는 정치적 공격"

대법원이 여당에서 주장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아무런 합리적 근거가 없는 정치적 공격에 불과하다"며 "사법권 독립이 훼손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공격을 지양해 달라"고 반박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국회에 제출한 88쪽 분량의 "대법원…

"공무원 사망 현장서 21장 분량 유서 확보…메모는 수사 안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 조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확보한 유서 외에 다른 문건은 정식 증거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경기남부경찰청은 14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의힘 김선교…

미중 갈등에 韓 '불똥'…中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

미중 양국이 14일부터 상대국 선박에 대해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해운·조선 분야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미국의 자국 해운·조선 분야에 대한 조사를 지지·지원했다는 이유로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하겠다고 발표했다.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

체포됐던 이진숙 국감 출석…"대통령에 밉보이면 당신들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경찰에 체포됐던 사실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밉보이면 당신들도 이럴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전 위원장은 14일 국회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방미통위) 국정감사에 민간인 증인 신분으로 참…

국힘 "'냉부해' JTBC 국감 부르자"…與 "'유퀴즈' tvN도?"

이재명 대통령의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논란으로 부딪힌 여야가 증인 신청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국민의힘이 "냉부해" 방송사인 JTBC 측을 국정감사장으로 불러 달라고 요구하자,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도 과거 "유 퀴즈"에 출연했으니 tvN도 불러야 하…

대통령실 "캄보디아 여행경보 격상 검토"

대통령실 "캄보디아 여행경보 격상 검토"※ 언론사 RSS를 통해 제공된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전체 기사는 상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 "부동산 대책 이번주 발표…감독조직 만든다"

대통령실 "부동산 대책 이번주 발표…감독조직 만든다"※ 언론사 RSS를 통해 제공된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전체 기사는 상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건진 "김건희 측에 샤넬백 등 전달 인정"…특검 "국정농단"

김건희씨와 공모해 통일교로부터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씨에게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특검이 적용한 혐의가 부당하거나 무죄라고 주장했다.특검 측은 사건의 본질이 국정농단인만큼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

"삼전 어닝 서프였는데"…코스피, 최고점 뒤 급락 반전 마감

코스피가 14일 장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63% 하락한 3561.81에 장을 마쳤다.0.55% 상승한 3604.12로 출발한 뒤 장중 1.74% 올라 3646.77까지 기록해 사…

복지예산 66% 독식한 1.7%…음저협의 '그사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시정 명령도 무시한 채 협회 자금을 방만하게 써온 것에 이어 이번엔 전체 회원의 1.7%에 불과한 정회원에게 복지예산의 66%를 써왔던 것으로 나타났다.선거권과 의결권을 가진 정회원에게 복지혜택까지 쏠린 것인데, 음저협은 "…

국외연수 '먹튀' 검사, 12년간 31명…10억 환수

국민 혈세로 해외 연수를 다녀오고도 의무 복무 기간을 지키지 않은 검사가 지난 10여년 간 3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그들이 토해낸 금액만 약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CBS노컷뉴스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실을 통해…

오세훈, 왜 틈만나면 재개발 현장 달려갈까

오세훈 서시장이 올여름부터 숨 가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7월 15일 자양4동 재개발 구역을 시작으로, 목동 6단지(7월 30일), 문정동 미리내집(8월 13일), 현저동 모아타운(8월 19일), 백사마을(9월 9일), 미아2구역(9월 24일)에 이어 13일엔 강…

尹 정부 때 외사 경찰 1천명 '칼질'…뒤늦게 증원 추진

윤석열 정부 당시 추진한 경찰 조직 개편을 통해 국제 수사 및 외국인 범죄를 담당하는 외사 경찰 인력 1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들어 캄보디아 등 동남아 현지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납치·감금 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경찰의 국제범죄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au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