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6-4로 이기며 6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는 59승71패2무로 7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는 8.5경기이다.
롯데의 연승 행진은 '부캉이'의 등장과 맞물려 있다. 지난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상어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 상어는 '부캉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졌다. 롯데는 18일 NC 다이노스를 시작으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2연전, 한화 이글스와의 2연전, 그리고 LG를 차례로 이겼다.
경기 중 롯데는 3회말에 4점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5회초에 5점을 뽑아 역전했다. 무사 1, 2루 상황에서 나승엽과 빅터 레이예스의 연속 적시타가 나왔고, 2사 후 전민재의 적시타와 손성빈의 2타점 2루타가 이어져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8회초에는 나승엽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롯데의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는 5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지만, 10승째를 챙겼다.
한편, kt wiz는 NC를 3-2로 이기며 가장 먼저 80승 고지를 밟았다. kt wiz는 80승48패4무로 2위 삼성과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역대 80승 선착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95.2%이며,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76.2%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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