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대표팀의 추가은(25·임실군청)이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은메달(241.3점)과 동메달(221.6점)을 차지했다.
추가은의 이날 기록은 아시안게임 및 아시아 신기록에 해당하며, 세계신기록과는 0.3점 차이가 난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따냈다. 추가은은 결선에 진출하기 전 AG 본선에서 582점(엑스텐 19개)으로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라갔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자오난과 장란신(이상 중국)이 작성한 종전 기록(581점)을 1점 경신했다.
추가은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6년 5월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월드컵 여자 공기권총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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