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집계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수영 선수 김영범은 남자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공식 홈페이지의 메달 집계에서는 그의 메달 수가 총 4개로 표기되고 있다.
김영범은 자유형 50m 금메달, 자유형 100m 은메달, 남자 혼계영 400m와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그는 계영 800m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영범은 단거리 종목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여 이번 대회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계영 800m 예선에는 김민섭, 양재훈, 김준우, 이호준이 출전하였고, 결승에는 김준우,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가 나섰다. 경영 단체전에서는 예선과 결승에 출전한 선수 모두에게 메달이 수여되기 때문에, 출전하지 않은 김영범에게 메달이 잘못 집계된 것이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남자 혼계영 경기 때도 선수 엔트리가 잘못 올라가 있는 것을 발견해 수정을 요청했다"며 이번 대회 전반에 걸쳐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오류는 단체전 메달 관련 사안으로, 한국 선수단 전체의 메달 총개수에는 변동이 없다.
또한, 지난 20일 열린 남자 근대5종 개인전에서도 서창완이 5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은메달로 잘못 집계되었고, 김영하가 12위를 기록했음에도 동메달리스트로 표기되었다가 수정된 바 있다.
현재 한국 선수단은 22일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7개를 기록하며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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