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발생한 UPS실 화재로 인해 양방향 무정차 통과가 종료됐다.
서울 마포소방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6분쯤 역내 UPS실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약 8시 16분부터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기 시작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53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8시 25분에 화재를 초진하고 8시 56분쯤 완진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무정차 조치가 약 40분간 이어졌고, 9시 3분쯤 종료됐다.
그러나 15분 뒤인 9시 18분쯤 스크린 도어 오작동으로 인해 다시 무정차 통과가 시작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10시 15분에 무정차 통과를 종료하고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직전 화재와의 연관성을 포함해 스크린 도어 오작동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사고 당시 역사 내 시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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