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의 군사적 압박 완화와 이란 항구 봉쇄 해제를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당국자는 이 같은 제안을 지난 16일 중재국을 통해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란 측은 미국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향후 협상 일정에도 합의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대표단은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 머물며 미국과의 외교 재개를 위한 협상 권한을 위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적대행위 종식을 위한 합의가 뉴욕에서 중재국을 통해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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