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협상에서의 갈등
SK하이닉스는 최근 본교섭에서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과 적자 발생 시 임금을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노조는 이러한 제안이 사실상 임금 삭감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노조 측은 회사가 어려움을 겪을 때 자발적으로 임금을 반납한 사례를 언급하며, 사측의 제안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협상은 다음 주 5차 본교섭을 예정하고 있으며, 노사 간의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폭염이 가져온 시각장애인들의 고통
전남광주 지역에서는 일주일째 폭염 특보가 내려져 시각장애인들의 야외 보행에 심각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뜨겁게 달궈진 시설물로 인해 화상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그늘을 찾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시각장애인 박형수 씨는 손끝으로 주변 구조물을 만지며 길을 찾지만, 뜨거운 철제 손잡이에 놀라 손을 떼야 하는 경험을 했다.
비장애인과 달리 시각장애인들은 양산을 사용할 수 없어 뙤약볕 아래에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그늘이나 편의시설을 찾는 것이 불가능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약시 시각장애인 기경옥 씨는 햇빛의 강렬함으로 인해 신호등의 색깔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음성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 길을 건너는 것이 위험하다고 토로했다.
폭염 속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의 김형수 관장은 야외 철제 시설물에 가열 방지용 안전 커버를 씌우고, 음성 신호등과 음성 안내 키오스크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SK하이닉스의 임금 협상과 전남광주 지역의 폭염 속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은 서로 다른 문제지만, 모두가 사회의 안전망과 지원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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