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기업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그는 서울에 AI 연구 센터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함께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홍어 논란과 촬영업계의 소비자 보호 조치 강화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엔비디아 CEO의 한국 방문
젠슨 황 CEO는 5일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의 한 고깃집에서 SK, LG, 네이버 등 국내 기업 수장들과 만찬을 가졌다. 그는 한국과의 관계를 "거대 파트너십"으로 표현하며, 서울에 엔비디아의 AI 연구 센터를 세울 계획을 언급했다. 황 CEO는 "한국은 매우 바빠질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시했고,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소맥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는 또한 "한국의 기업들이 잘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의 발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만찬 후에는 BBQ 치킨집으로 이동해 2차 회동을 이어갔으며, 이 과정에서도 한국식 치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 CEO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기업인들과의 회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관위의 홍어 논란
더불어민주당은 5일 KBS 개표방송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홍보영상에 호남 비하 상징이 등장했다는 논란에 대해 "책임 있게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영상에서는 등장인물의 입 주변에 홍어 모양의 그래픽이 나타나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선관위는 해당 이미지가 포함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영상 제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인정했다.

공정위의 소비자 보호 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촬영업계의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료 촬영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유인한 뒤 원본사진 파일이나 앨범 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가격정보 공개를 확대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비자가 계약 전 실제 부담해야 할 총비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를 지적하며, 가격 표시 우수업체 인증제 도입을 제안했다.

마무리
최근 엔비디아 CEO의 한국 방문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의 홍어 논란, 촬영업계의 소비자 보호 조치 강화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드러내며, 기업과 정부 기관의 책임 있는 행동과 소비자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자료
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