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3조 209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와 40%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하여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승절 휴전 제안에 대해 장기 휴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뢰할 수 있는 안전과 평화를 강조했다.

삼성전기 실적 성장 배경

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 서버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AI가속기용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 다양한 제품의 공급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1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컴포넌트 부문 매출은 1조 40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전 분기 대비 7% 증가했다. AI 관련 매출의 고성장세와 전장화 확산 추세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패키지솔루션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5%,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7250억 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글로벌 빅테크향 AI 가속기 및 서버 CPU, 네트워크용 기판 공급이 증가하면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광학솔루션 부문은 고성능 카메라모듈 본격 양산과 전장용 글로벌 전기차향 공급 확대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5%,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1조 75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우크라이나의 장기 휴전 제안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의 전승절 휴전 언급에 대해 "우리의 제안은 장기 휴전"이라고 강조하며 신뢰할 수 있는 안전과 평화를 위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젤렌스키는 구체적인 휴전 내용 확인을 위해 미국에 문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전승절 행사 기간 휴전을 선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의 발언이 전승절 퍼레이드를 위한 몇 시간의 안전 보장인지, 아니면 더 긴 기간의 휴전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러시아는 전승절 연휴 기간에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으나 젤렌스키는 이를 거부하며 공격 차단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무리

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은 AI와 전장 부문에서의 성장이 크게 기여했으며, 이는 앞으로의 산업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장기 휴전 제안은 전쟁의 종식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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