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를 재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에서는 전광훈이 보석 후 처음으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며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은 LG를 상대로 7연승을 기록하며 KBO 리그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명 걸그룹 멤버의 오빠가 BJ 추행 혐의로 체포되었고, 정부는 미국의 무역법 301조에 대해 반박 의견을 제출했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 재개

이란 군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을 다시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방송에 따르면, 이란군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은 이전 상태로 되돌아갔다"며 미국의 해상봉쇄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란 외무장관이 해협 통과를 허용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군부의 반발로 정책이 뒤집힌 것이다. 이란 측은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해협의 통행이 엄격히 관리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광훈, 광화문 집회에서 발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이 보석 후 처음으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다"며 북한에 나라를 넘겨주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법원에서 보석을 허가받았으며, 집회 참석을 제한하는 조건은 없었다. 그는 재판 중 자신의 건강 문제를 언급하며 구치소에서의 생활을 비판했다. 이 집회에는 유튜버 전한길도 참석했으며,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나 기각되었다.

삼성, KBO 리그에서 7연승 기록

삼성이 LG를 상대로 7-2로 승리하며 KBO 리그에서 7연승을 기록하고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투수 잭 오러클린이 헤드샷으로 퇴장당했지만, 삼성의 마운드는 흔들리지 않았다. 삼성은 4회에 대거 5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고, 전병우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의 이승민은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BJ 추행 혐의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추행한 혐의로 유명 걸그룹 멤버의 오빠가 체포되었으나, 검찰은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A씨는 피해자와 술을 마신 후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사건은 지난 14일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으며, A씨는 범행 이틀 전 피해자로부터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미국 301조 압박에 반박

한국 정부가 미국의 무역법 301조에 근거한 조사에 대해 공식 반박 의견을 제출했다. 정부는 한국에 대한 제재가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문제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미국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대해 제조업 부문의 구조적 과잉생산을 문제 삼고 있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무리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재개, 전광훈의 광화문 집회 참석, 삼성의 KBO 리그 7연승 등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한 하루였다. 특히, 한국 정부의 미국 무역법 301조에 대한 반박은 향후 무역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