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장남의 혼인신고 지연과 관련해 위장 미혼 의혹을 부인하며 가족의 사정을 공개적으로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연장 가능성을 일축하며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목받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502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범죄 조직원들의 범죄 피해액이 48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혜훈 후보자 위장 미혼 의혹 해명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남의 혼인신고 지연에 대한 위장 미혼 의혹을 강력히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 후보자는 "혼례를 올렸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깨어진 최악의 상황이었다"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장남이 2023년 12월 혼례를 올린 후 문제가 발생해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인 김영세 교수는 장남의 위장 미혼을 이용해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다주택자 세금 정책 변화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연장 가능성을 일축하며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5월 9일 만기인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다주택자들은 추가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만기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시장에서 매물이 얼마나 풀릴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일부 지역의 매물 증가를 유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매물 잠김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

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502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4% 오른 4984.08로 장을 시작한 후 오전 9시 11분에 5000선을 재탈환했다. 이후 9시 42분에는 5021.13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개인 투자자는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이후 매도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줄였다. 기관은 465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캄보디아 범죄 조직원 강제 송환

캄보디아에서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이 23일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이들은 스캠 및 인질강도 등 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송환자들의 범죄 피해액은 486억 원에 달한다. 이들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을 대거 동원했다. 범죄 조직원 중 일부는 로맨스 스캠과 투자 사기 등으로 피해자에게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마무리

이혜훈 후보자의 위장 미혼 의혹과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세금 정책 변화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피의 사상 최고가 경신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범죄 조직원들의 사건도 주목할 만한 상황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