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무섭네요. + 경찰들 왜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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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 가정용 캡스홈 CCTV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SK쉴더스사에서 제공하는 합법적 가정용 CCTV 입니다)
어제 집에 와보니...
도어락 패스워드 누르는 게 위로 올라가 있길래
CCTV를 확인해 보니
옆집에서 사람이 나와 제 방 비밀번호를 약 2회...
누른후 열기시도 하더니 안되니깐 자기 집으로 들어가더라구요.
CCTV 증거가 있으니깐..
112에 신고해 보니...
와서 물어보는 말이
제 방문앞에 붙여둔 택배 훔쳐 가지 마시오와
교회사람 출입금지 종이를 보더니
교회 사람 많이 출입해요?
택배 도난당한일 있었어요?
CCTV는 왜 설치 했어요? 하고 물어보는데, 심문 하는듯한 기분이 들어 기분이 좋지가 않았어요
꽤 길게 이야기 하시길래-_- CCTV 관련하여
(제 이름과 생년월일도 적어가시고;;;)
일단 옆집에 이야기 하신다고... 집에 들어가 계시라길래
들어가 있는데....
잠시후 경찰과 대화를 나눠보니...
이 일대서 유명한 분이라고
같은 동 12층서도 신고 들어왔었고
여러번 신고 나서 가봤더니....
자주 그 아저씨가 술에 취한채 있더라고.... 머리가 아프신 분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물건을 뭐 훔쳐가거나 문을 열기성공 한게 아니니
형사입건 못한다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옆집에서 제 집 비밀번호 누르는걸 2 회 시도에
경찰들의 태도에;;;
몹시 불쾌하면서도 무서웠네요 ㅠㅠ
혹시 몰라... 도어락 외 손잡이도 잠금한채 잠에 들었네요....
아까 커피숍 가려고 집에서 나오니.... 옆집문이 살짝 열려 있던데...
살짝 열린 문으로 감시당할것 같은 기분이 들고
앞으론 패스워드를 누를때 옆집과 등을 진채 안보이게 조심히 출입해야 겠더라구요..
이사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이사온지 반년밖에 안됬는데....
ㅠㅠ
뒷말: 저번에 말한 모니터 반품 훔쳐간 집입니다.
저번엔 집앞에서 소변을 봐 복도를 따라 제방 문앞까지 소변이 내려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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