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되고싶어서 써봅니다(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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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후 7시,유카의 긴글이 학교게시판에 올라왔다.
제목:[릴리의 가식을 고발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릴리가 그동안 한 행동들은 모두 다 전부 가식이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https://rktlrwjrk
릴리는 머리칼을 헝끄러트리며 짜증을 냈다.릴리에게 그동안 계속 구애하던 남자애들은 떨어져나갔고,
모든 아이들이 릴리를 보며 수근거렸다.영상에는 릴리가 화를 내며 유카를 찔르려고 한것도 모두 다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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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너가 이럴줄 알았지."
유카의 비꼬는 듯한 말투에 릴리는 놀라서 칼을 처참하게 떨어뜨렸다.랑랑은 그저 가만히 주저 앉아서 그란 유카와 릴리를 바라볼뿐,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릴리는 당황한듯 유카를 올려다 보았다.유카는 웃으면서 패딩 지퍼를 내렸다.패딩 안에는 또다른 조끼가 있었다.조끼의 한가운데는 처참하게 찢어져 있었다.릴리는 주저앉은 채 그저 유카를 바라보기만 했다.유카는 뒤돌아서 집으로 가버렸다.
랑랑은 원래처럼 따뜻하고 나긋나긋한 말로 릴리를 달래 줄순 없었다.자칫하면 릴리가 자신도 찌를 수 도 있단 생각에 랑랑은 겁이나서 그대로 유카가 뛰어갔던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버렸다.랑랑이 뒤돌아 보았을때 릴리는 그자리에서 계속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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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부터 랑랑은 릴리와 얘기하지 않았다.랑랑은 자신의 명랑하고 릴리한테 주늑들지 않는 옛모습을 다시 되찾았다.아이들은 바귄 랑랑을 좋아해 주었다.그리고 유카도 돌아와 주었다.유카는 죽을 수 도 있었는데 아이들 앞에선 당당했다.
하지만 랑랑의 앞에선 어리광쟁이,거의 무슨 애교쟁이 수준이었다.하지만 랑랑은 그런유카가 맘에 들었다.둘은 다시 친해지게 되었다.자동으로 릴리는 무리에서 떨어져 나갔다.랑랑은 릴리가 있어야 했던 자리에서 천천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4화에 계속....
혹시 맘에 들지않는다면 글올을 접으려고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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