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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등, 고수익 취업 사기에 대한 소고... 반박 시 니 말이 맞음.^^

본문

 

최근 캄보디아등.. 고수익 취업에 속아 인생 망치는 사람들...

그만큼 절박했기에 그런것에 혹했다고 생각해 보시면...

 

현재, 고수익 취업에 속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젊은이들입니다.

아직 세상 물정에 어둡기에...

 

 

거기에 더해,

언제부턴가 재산이 없거나 수입이 적은 사람들은,

그들의 능력이나 의욕, 현실은 배제한 채 

패배자로 몰아가는 세상이 되어 버린 듯해 씁쓸하기도 합니다.

 

미디어에서는 온통 금수저 이야기들만 나오고 있는 것도 현실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드라마를 거의 안보는...)

 

미디어나, 학교교육에서 

실제적 임금에 대한 교육은 하지 않는건지...

(대학생들이나 취준생들 희망 임금 들어보면.. 정말 모른다는 생각이....)

최소한  -본 드라마 속 인물들의 재산등은 현실이 아닙니다.- 라는 한 줄 자막이라도 넣었다면...

 

또한,

사기 취업 글 게시자들에 대해서는 왜 처벌을 하지 않는 건지...

(사기 범죄의 의도가 분명하고, 사회적으로 심각한데도...)

 

 

**

따지고 보면, 

고수익 취업 사기 이전에,

고수익 투자 사기가 유행(?)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조희팔사건등, 다단계를 이용한 사기가 그렇고,

불과 5~6년전 코인 사기도 그렇고...

 

조희팔 사건, 코인 사건등의 피해자들은 노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최근의 경제 정책, 디지털 기술이나 정책등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지하다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었지요.

 

 

**

지표로 보면, 우리는 분명 잘 사는 국가입니다만,

사회적으로 아직도 가난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고수익을 원하는 건 누구가 다 같은 심정일 겁니다.

 

고수익 취업이건, 다단계건, 코인이건... 욕심이 화근이 된 건 맞습니다.

 

그런데... 이세상에 욕심 없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심지어는 세상에 미련을 안 가진다는 종교도 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사기 범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너무 가볍다는 문제도 있지 않았을까요?

몇십억 사기 치고 몇년 살고 나오면 되는 법원의 판결...

(그들 판결을 보면, 1년 기준 몇 억씩 되는...)

 

 

***

지금은, 구인 광고가 넘쳐나던 7~80년대에가 아닙니다.

당시엔 급여가 많건 적건 취업하는 것은 쉬웠습니다.

집을 가진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많았기에 상대적 박탈감도 적었습니다.

 

급여 대비 집값도 요즘보다 저렴(?)했습니다. 

때문에 당시에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노~오~력"을 안해서 그런다는 말로

비난하는 것도 가능 할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것도 다른 상황을 배제한 것이니 꼭 옳다고 할 수는 업지만...)

 

 

하지만 지금 세상에서  "욕심이 문제"라고 하는 건, 

본질만 전제하고, 현상은 외면한 판단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먼저, 

고수익 미끼를 던지는 넘들 부터 조지고, -이넘들 잡아서 실제 피해자들에게 제시한 금액을 지불하게 하고..

(아직 이것들을 없애지도 못했는데, 피해자들을 욕심쟁라고만 하기엔...)

 

같은 일을 하는데도 임금 차이가 나는 것도 고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차이...)

 

노동의 강도, 깊이가 다른데도 무조건 시간만 따져 같은 임금지불하는 것은 보완이 필요하고...

(택배 상하차 와 운송장 바코드 입력의 강도 차이..  개발자의 타이핑과 단순 자료 입력의 깊이 차이)

 

 

오히려, 

노동없는 과도한 수익 자랑, 재산 자랑질, 

현실에 맞지 않는 미디어의 재벌 집안 내용등에 대한 

사회적 통념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 때, 성폭력 피해자 여성들을 힐난하던 부끄러운 시절도 있었습니다.

- 여자가 품행이 잘못되었으니 그리된 거 아니냐.

- 여자가 꼬리친 거 아니냐

- 평소에 화장이 짙더라. 옷이 짧더라,  훤히 보이는 옷만 입더라... 어쩠더라.. 등등...

 

 

여성은 본능적으로 예쁜 것을 원합니다. 

남성이 본능적으로 강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사람에게 욕심이 없었다면,

아마도 인류는 아직도 원시시대를 살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욕심이 있으니, 기술을 개발하고, 제도를 개편해 왔던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사회가, 욕심의 적당한 한계를 알려주지 않고 있지 않았는지...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박시 니 말이 무조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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