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특별연합예배 개최
광주광역시 금남로 일대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종교단체 해산 관련 민법 개정안, 낙태법 개정안 등 이른바 '3대 악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들 법안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종교의 자유와 생명 존중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
예배는 1부 예배, 2부 모두발언, 3부 기도와 선언으로 진행됐다. 한국기독포럼전북지부 대표 이진성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는 여러 목회자들이 발언하며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맹연환 목사는 “하나님의 일에는 언제나 방해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나온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큰 은혜를 주실 것”이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박한수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본질적 위험성을 지적하며, 이 법이 겉으로는 차별 금지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특정 사상과 행위를 법으로 강제하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법이 만들어지면 모든 국민이 강제적으로 지켜야 하는 위험한 법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성 지도자들의 민족복음화 운동 발대식
한편, 경기 여주에서는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여성본부 발대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영적 대장정의 일환으로, 여성 지도자들이 연합해 민족 복음화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신임 대표본부장 한경희 목사는 “여성 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기도할 때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아나며, 우리 민족도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보라 총괄본부장은 여성 지도자들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의 섬김과 기도, 헌신은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부흥의 중요한 동력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태희 총재가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사와 민족복음화운동의 역사적 맥락을 되짚으며, 여성 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마무리
광주에서의 특별연합예배와 여주에서의 여성 지도자 발대식은 한국 교계가 현재 직면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기도를 통해 민족과 교회의 회복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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