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와 인도의 기독교 단체들이 각각의 국가에서 종교 자유를 둘러싼 중대한 법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스리랑카는 새로운 테러방지법 제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인도 대법원은 반개종법에 대한 헌법적 재검토를 시작했다. 또한, CGN의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이 5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구세군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스리랑카의 새로운 테러방지법 우려

스리랑카 정부는 기존의 테러방지법인 PTA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 테러방지법인 PSTA를 추진하고 있다. 기독교복음주의연맹은 이 법안이 과거의 악순환을 반복하며 소수민족과 종교 공동체를 불균형적으로 표적화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PTA는 40년 이상 시행되며 보안군에 최대 18개월간 기소 없이 개인을 구금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으며, 기독교인과 무슬림에 대한 괴롭힘 사례가 증가했다. 새로운 법안도 여전히 치안판사 승인 하에 기소 없이 구금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인권단체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인도 대법원의 반개종법 헌법 재검토

인도 대법원은 12개 주에서 시행 중인 반개종법에 대해 헌법적 재검토를 시작했다. 인도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 법이 종교적 소수자를 체계적으로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개인의 종교 선택을 과도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의 헌법적 중요성을 인정하고 3인 합의부에 회부했다. 이번 심리는 인도 전역의 종교 자유와 소수자 권리를 둘러싼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GN '퐁당' 5주년 기념 영화 무료 공개

글로벌 선교 미디어 CGN의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이 5주년을 맞아 영화 '무명'을 2주간 무료로 상영한다. '무명'은 조선에 복음을 전한 일본인 선교사들의 실화를 다룬 다큐 영화로, CGN은 이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돕고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현재 '퐁당'은 24만 5천명의 가입자를 보유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CGN 전진국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의 설 명절 행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사업 이용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온종일 설 명절 행사 '[설]레는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복지관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세군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

구세군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8,500가정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명절 식재료와 간편식으로 구성된 키트를 통해 실질적인 식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세군 사령관은 명절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강조하는 시기인 만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립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마무리

종교 자유와 사회 복지 문제는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스리랑카와 인도의 사례는 종교적 소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드러내며, CGN과 사회복지단체의 활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