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성공회 첫 여성 대주교 취임
사라 멀럴리는 최근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열린 특별 예배에서 영국 성공회의 제106대 캔터베리 대주교로 인준받았다. 그녀는 그리스도와 대주교의 권위를 상징하는 수장 십자가를 들고 축복을 내리며, 교회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치유를 가져다줄 것을 강조했다. 멀럴리는 “지금은 분열과 불확실성의 시대”라며, 교회가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동 학대 사건 처리 방식에 대한 비판을 받았던 전임자 저스틴 웰비의 뒤를 이어 취임했으며, 과거 교회 학대 스캔들의 생존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친절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 무슬림 시장 당선
2025년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조란 맘다니가 5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그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태어난 인도 출신으로, 시장 취임식에서 꾸란에 손을 얹고 선서하며 사회복지 정책을 강조했다. 맘다니는 교통비 무료, 무상 교육, 법인세 인상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뉴욕시의 복지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당선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며, 일부는 기대감을 나타내는 반면, 기업가들은 세금 인상으로 인해 뉴욕을 떠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튀르키예, 기독교 인구 급감
튀르키예의 기독교 인구는 지난 한 세기 동안 20%에서 0.2%로 급감했다. 국제기독연대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인, 아시리아인, 그리스인 등의 기독교 공동체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반기독교 폭력과 감시가 지속되고 있다. 많은 젊은 튀르키예인들이 무신론이나 세속적 무관심을 거쳐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지만, 정치적 이슬람의 영향으로 부정적 시각이 여전히 강하다.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숨기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고, 직장에서의 차별도 존재한다. 튀르키예 내 기독교인들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외국인 기독교인들은 안보 위협으로 낙인찍히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마무리
영국 성공회는 역사적인 변화를 맞이하며 첫 여성 대주교를 맞이했고, 뉴욕에서는 무슬림 시장이 선출되며 사회복지 국가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튀르키예에서는 기독교 인구의 급감과 함께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각국의 종교적, 사회적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오늘의 뉴스종합] 영국 성공회 첫 여성 대주교 취임, 뉴욕 무슬림 시장 당선, 튀르키예 기독교 인구 급감](https://pixabay.com/get/g9193536ef5b191af7570b6610cdad7a7490fd5a98d4841441ec96c8d0ca69eedf7793306b09c13d63bb3a553b186e9fb2d7eee20b8402b7dc05f96ea535d73f0_6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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