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은평제일교회 앞에서 혐오와 사랑이 극명하게 대립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 은평갑을 지역위원회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은평제일교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교회가 지난달 2일 계엄 전야제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조롱하는 연극을 공연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모였다. 집회에는 은평 지역의 민주당 소속 전·현직 시·구의원들도 참석했다.

하지만 은평제일교회는 이러한 규탄 집회에 대해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교회 측은 집회 현장에 온수와 커피를 제공하며 “추운데 따뜻한 커피 드세요”라는 팻말을 붙여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라면 1,000상자’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교회는 매년 겨울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와 함께 헌혈, 고아원 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기도운동부흥협의회는 오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충남 공주시 아름다운십자가기도원에서 ‘2026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회의 주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 한국교회와 열방을 향한 기도의 불씨를 다시 일으키고 영적 각성과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헌수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성회로, 많은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헌수 목사는 기도운동의 본질을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적으로 기도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성회는 단순한 연례 집회가 아니라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겠다는 영적 선언으로, 목회자와 성도, 다음 세대가 함께 모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니카라과에서는 개신교 목사 루디 팔라시오스 바르가스가 6개월간의 구금 후 석방되었으나 여전히 가택 연금 상태에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25년 경찰 작전 중 체포되었으며, 최근 석방된 20명의 정치범 중 하나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그의 자유는 제한된 상태로, 국제 인권 단체는 니카라과 정부에 모든 정치범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마무리

2026년 국민대통합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연합합창단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성악 앙상블인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참여하여 음악적 도전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