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발부 배경
전광훈 목사는 2025년 1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직후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에 난입해 경찰을 폭행하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김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전 목사의 혐의가 중대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에 대한 영장은 반려했지만, 전 목사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 목사의 주장과 교회의 반응
전 목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좌파 정권이 자신을 구속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우파 대통령이 집권할 때는 문제가 없는데, 좌파 정권만 되면 나를 구속하려 한다"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법원의 결정에 대해 정치적 압박으로 인한 결과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교회는 전 목사가 수십 년간 공개적으로 활동해 왔음을 강조하며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법적 역사와 현재 상황
전광훈 목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구속된 전력이 있다. 2018년 19대 대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첫 번째 법정 구속을 당했으며, 이후 2·3심에서 형이 감형되었다. 2020년에는 두 번째 구속이 있었고, 그 해 9월 보석 조건 위반으로 세 번째 수감되었다. 이번 구속은 그의 네 번째 구속으로, 법적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교회의 입장과 향후 대응
사랑제일교회는 전 목사의 구속이 발언과 사상의 해석을 문제 삼은 것이라며, 명확한 지시나 공모에 대한 구체적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교회 측은 모든 법적 수단을 통해 이번 결정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계 내에서 법적, 정치적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무리
전광훈 목사의 구속영장 발부는 한국 교계와 정치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교회 측의 반발과 법적 대응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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