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는 에릭 폴리 목사의 신간 『모든 것을 드리는 삶』을 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12개월 동안 예수님의 모든 명령을 실천하도록 돕는 양육 교재로, 가정과 교회, 소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한편, 유럽의회는 인도와 파키스탄에서의 종교 자유 침해 문제를 다루기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EU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한국 VOM의 신간 출간

에릭 폴리 목사는 신간 『모든 것을 드리는 삶』이 예수님의 명령을 실천하는 방법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각 장에서 떡을 나누기, 집을 개방하기, 복음 전파하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성경적 가르침과 역사적 사례를 제시한다. 폴리 목사는 이 책이 북한, 중국, 러시아어권 지하교회 사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어판이 한국 상황에 맞게 새롭게 기록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권당 15,000원이다. 구매는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U의 종교 자유 침해 대응

유럽의회는 지난 12월 4일 브뤼셀에서 남아시아 기독교 공동체가 직면한 폭력과 차별을 조명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들이 겪고 있는 폭력과 차별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논의되었다. 국제 자유수호연맹의 테흐미나 아로라 이사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실천한다는 이유로 폭력과 소외를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EU가 종교 소수자 보호를 외교 정책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도에서의 기독교인 공격 증가

인도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600건 이상의 폭력이 기록되었다. 반개종법이 시행되는 12개 주에서는 기독교인들이 평화로운 종교 활동을 범죄화 당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123건의 형사 고소가 접수되었다. 아로라는 인도 대법원조차 이 법이 부당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 남용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법이 남용되고 있으며, 이 법에는 의무적 사형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2024년에는 344건의 신규 사건이 접수되었으며, 다수는 거짓 또는 강요된 혐의로 촉발되었다. 아로라는 이러한 법이 기독교인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EU가 신성모독법에 대한 절차적 변화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접 국가들의 종교 자유 위축

포럼에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넘어 스리랑카, 네팔, 방글라데시 등 인접 국가에서도 종교 자유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스리랑카에서는 종교 민족주의가 고조되면서 기독교인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네팔에서는 외국인 선교사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마무리

에릭 폴리 목사의 신간 출간과 EU의 종교 자유 침해 대응 촉구는 한국 교계와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 VOM의 신간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EU의 대응은 남아시아 기독교 공동체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