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다니엘기도회 16일차가 11월 16일에 열리며, 최광 선교사가 '본 어게인'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최광 선교사는 열방빛선교회 대표이자 황금종교회 담임목사로, 28년간 북한 선교 활동을 해오며 많은 탈북민들을 주께로 이끌어왔다. 이날 기도회는 지역 사회와 교회를 위한 기도로 가득 찼다.

기도회 및 지역 사회 기도합주회
기도회 전에는 '경기 서부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에 흐르는 부정적인 어둠의 영향력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권세로 사랑과 안정의 삶으로 인도해 달라는 기도를 올렸다. 또한, 3,200여 교회에서 회개와 영성 회복이 일어나며,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지역 공무원들이 정직과 공의로 시민을 섬기고,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복음화를 이루는 것을 기원하는 기도도 이어졌다. 신도시의 성시화를 위해 젊은 가정들이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하고,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꿈과 비전으로 세워지기를 바라는 기도도 포함되었다.

찬양과 기도
찬양 인도는 오륜교회 램넌트워십이 맡아 '주 찬양합니다', '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빛의 사자들이여', '온 세상 위하여', '부흥', '창조의 아버지' 등의 찬양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를 위한 공동기도문이 낭독되었으며, 목회자들을 축복하고 지역사회 복음화에 힘쓰는 능력의 종이 되기를 기원하는 기도가 이어졌다.

어린이다니엘기도회
16일차 어린이다니엘기도회에서는 슈뻘맨의 문화공연과 함께 한민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
2025 다니엘기도회는 지역 사회와 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한 기도와 찬양으로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최광 선교사의 간증과 함께한 이날 기도회는 많은 이들에게 영적인 힘과 소망을 주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