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가 주최하는 제4회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기독교의 성탄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찬양 콘서트와 예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다양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와이키키 측은 이번 축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성탄의 참된 의미를 알고 예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안교육의 새로운 모델, 시내산학교

충남 당진에 위치한 시내산학교는 서울대, 고려대, 육사 등 명문대 출신의 교사들이 모여 아이들의 마음 회복과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교육 공동체이다. 이들은 성적을 중시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곳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도하며, 성적표가 아닌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시내산학교는 “마음이 건강해야 배움이 자란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초소수정예 1대 1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휴대폰을 반납하고, 새벽 기상, 체력 단련, 독서, 묵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영성과 인성을 기르는 훈련을 받는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학생들의 학업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앙의 본질, 사랑과 치유

최원호 박사는 신앙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두려움이 관계를 해친다고 경고한다. 그는 신앙이 본능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통해 서로를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주님, 제 입술의 독을 제거해 주옵소서”라는 기도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자고 전한다.

2025 다니엘기도회에서는 기쁨의 영성을 회복하자는 주제로 간증이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신앙의 여정에서 하나님을 만난 경험을 나누며, 복음의 중요성과 효의 새로운 의미를 되새긴다. 이들은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최고의 효”라는 메시지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마무리

크리스마스 축제와 대안교육, 신앙의 본질에 대한 논의는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와이키키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기독교의 성탄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시내산학교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여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또한,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는 기회는 우리 모두가 사랑과 치유의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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