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서 장로는 오는 12월 7일 경기도 광명시 광천교회에서 ‘일천번제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간증집회를 개최한다. 그는 자신의 사업 실패와 회복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드린 예물이 어떻게 응답으로 돌아왔는지를 나누며, 성도들에게 일천번제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장 장로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더 많은 성도들이 일천번제에 동참하길 바라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캄보디아의 우물 파기 사역에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꽃보다 시니어, 나들이 데이 시즌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나들이는 9-10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32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미용 서비스도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제21회 교회법 세미나에서는 북한 인권과 복음적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지성호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북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인권 유린 현실을 증언하며, 기독교인으로서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촉구했다. 그는 북한에서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명에 대해 이야기하며, 북한의 영혼을 위해 증언할 것임을 다짐했다.

힐링핸즈는 생명영화상영회를 개최하여 영화 ‘플랜 75’를 상영하고 고령화와 안락사 문제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 후 열린 토론에서는 생명윤리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생명에 대한 가치와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 행사는 의료인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생명윤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재단법인 심센터는 크리스천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위한 ‘2026 굿이스트 펠로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들이 비즈니스와 신앙을 통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크리스천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아동·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아트포미와 답콕과 협력하여 중학교에서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자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을 도와주며,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비전은 가족돌봄청년 페스티벌 ‘오아시스 데이’를 개최하여 돌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돌봄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비전은 이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자기 존중감을 회복하고, 돌봄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간이식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하였다. 임영현 씨는 20년 넘게 간질환과 싸워온 환자로, 전 부인이 간 기증을 결심했으나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운동본부는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수술비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임 씨는 이를 통해 가족 곁에 남을 수 있는 희망을 얻었다.

한동대학교는 미네르바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AI로 제작한 영화가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물을 제작하며, 비판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한동대의 교육 혁신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의적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원더마켓 시즌 6’을 개최하여 여성 가장의 자립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셀럽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기증품 판매 수익은 저소득 여성 가장과 이주배경 가정의 생계비 및 자립 기반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다양한 사역을 통해 사회적 기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각 기관과 개인들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인권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한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