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다니엘기도회가 11월 7일 7일차를 맞이하여 김용훈 목사가 ‘광야를 지날 때(출애굽기 15:22-27)’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한다. 김용훈 목사는 열린문장로교회의 원로 목사로,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M.Div를 이수하였으며 Silk Wave Mission의 국제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 지역 기도회 개최

이번 기도회는 울산 지역을 위한 기도 합주회로 진행된다. 울산 지역의 기도 제목은 총 네 가지로 정리되었다. 첫째, 600여 개 교회와 10만 성도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기도한다. 둘째, 우상 숭배와 이단의 거짓이 드러나고,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울산 지역의 영적 기류가 변화되기를 바란다. 셋째, 울산의 성시화를 위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한다. 넷째, 산업 수도 울산에서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고, 산업재해로부터 보호받으며, 마음과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이 치료받기를 기도한다.

찬양 인도와 프로그램

찬양은 우미쉘밴드가 인도하며, 다양한 찬양곡이 함께 불려진다. 찬양 목록에는 ‘어찌하여야’,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후렴)’, ‘온 땅이여 주를 찬양’, ‘우리 주의 성령이’, ‘주님의 선하심’,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찬)(후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기도

특별히 시니어 세대를 위한 공동 기도도 진행된다. 이 기도에서는 시니어 세대의 삶이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되기를 기원하며, 기도와 섬김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해달라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시니어 세대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어린이 다니엘 기도회

어린이 다니엘 기도회에서는 유승현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회는 다음 세대의 신앙을 세우고,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마무리

2025 다니엘기도회는 지역 사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의 장이 되고 있으며, 각 세대가 함께 모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다. 기도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영적 힘을 주고, 공동체의 연합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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