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메이커 지도자훈련 개최
한국피스메이커가 주최하는 제55회 피스메이커 지도자훈련이 오는 2025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가평 지구촌교회 필그림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 훈련은 목회자, 선교사 및 크리스천 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성경적 갈등 해결의 원리를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배울 예정이다. 훈련의 핵심은 마태복음 5장 9절의 말씀에 근거하여 관계와 공동체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참가비는 25만 원이며, 한국피스메이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망교도소의 교정학술대회
소망교도소가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신앙 기반 민영교도소의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회복적 교정 운동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삼환 목사는 소망교도소가 15년 동안 많은 영혼들이 변화되는 경험을 했다고 강조하며, 신앙을 통한 교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학술대회는 범죄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미국 성공회의 교세 감소
미국성공회는 2024년 교구 연례 보고서를 통해 세례자 수와 본당 수의 감소를 인정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전체 교인 수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는 교단의 쇠퇴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교단의 평균 연령이 60세이며, 교인의 95%가 백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대와 인종 간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감소의 원인으로 세속화와 고령화를 지적하고 있으며, 교단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종교 자유 보호 조치
나이지리아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기독교인 학살 중단 요구에 공식적으로 응답하며 종교 자유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 대통령은 종교 박해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모든 종교 공동체의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나이지리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살해되는 나라로,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과 공격이 빈발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갈등 해결과 교정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술 대회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교회와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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