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의장에 갓프리 요가라자 목사 선출
세계복음주의연맹은 서울총회에서 갓프리 요가라자 목사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요가라자 목사는 아시아복음주의연맹 회장이자 종교 자유 대사로 활동하며, 기독교 박해에 대한 대처 전략을 교육하기 위해 기독교 제한 국가를 자주 방문해왔다. 그는 스리랑카 출신으로, 종교 자유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신임 사무총장에는 보트루스 만수르가 선출되어 기독교 교육과 선교적 사역에 헌신할 예정이다.
청소년 교육 혁신을 위한 주니어 사관생도과정 신설
글로벌선진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문경캠퍼스에서 주니어 사관생도과정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중심의 집중 학습과 함께 태권도, 기초군사훈련,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학교 측은 이 과정이 청소년들에게 자기 통제와 목표 설정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내외 사관학교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태백시와 저출생 극복 정책 간담회
태백시는 기독교계와 협력하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태백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출산 돌봄 정책과 교회를 출산 돌봄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상호 시장은 태백시의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준곤 목사 벽화 조성으로 신안 지역 명소로 부상
故 김준곤 목사의 고향인 신안군 지도읍 봉리 원동마을에 '스토리가 있는 김준곤 벽화'가 조성되며 기독교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벽화는 김 목사의 주요 사역을 시대별로 설명하는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지역은 김준곤 목사의 민족복음화 운동의 중심지로서, 기독교 명소로서의 역할을 기대받고 있다.
생활동반자법 반대 국민청원 5만 명 돌파
용혜인 의원이 발의한 생활동반자법에 대한 반대 청원이 5만 명을 돌파하여 국회에 정식 회부되었다. 반대 단체들은 이 법안이 전통적인 혼인제도를 위협하며, 동성결합을 합법화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의 의사를 수용하여 법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혼인과 가족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 혁신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오늘의 뉴스종합] 한국 교계의 새로운 리더십과 청소년 교육 혁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https://pixabay.com/get/ge3ec02df4896e9879764a0ba7b0f100a1a53e3f2c0a2757df600a6bacebcd43cc989a8d8ddbc6fedaca59e1304f12707712afee4d6597c81ef8cf391a67118b5_6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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