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예배 개최
이번 은퇴예배는 예장 합동 서중노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이억주 목사의 헌신을 기렸다. 조용목 목사는 축사에서 이억주 목사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그의 탁월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목사를 한국교회의 전략자산으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역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원했다.
한국교회언론회 기여
이억주 목사는 한국교회언론회의 대변인과 대표로서의 역할을 통해 한국교회를 수호하는 데 힘써왔다. 김승규 장로는 그가 2009년부터 한국교회를 대적하는 세력들과 싸워온 지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그의 노력 덕분에 기독교 인구가 증가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목사는 1990년대 말부터 안티기독교 활동에 대응하며 교회의 입장을 지켜왔다.
후학 양성의 길
이억주 목사는 칼빈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로서 후학들을 가르치며 신학과 역사에 대한 통찰을 나누었다. 최성해 총장은 그가 역사학과 신학을 함께 공부한 점을 언급하며, 이 목사의 인격과 지혜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은퇴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덧붙이며 이 목사의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했다.
교회와 성도에 대한 감사
은퇴식에서 이억주 목사는 대석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앞으로도 대석교회가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목회 여정은 1990년대 말 단군상 문제 대응을 시작으로, 한국교회 대변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왔다.
마무리
이억주 목사의 은퇴는 한국교회에 큰 의미를 지닌다. 그의 40년간의 목회 여정과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그는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걸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