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와 한미동맹의 중요성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은 27일 발표한 논평에서 APEC 정상회의가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미중 간의 상생 통상 질서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이 동북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샬롬나비는 한국이 G7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미중 간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한국 내부의 정치적 상황이 APEC 개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미 무역 최종 협정이 한국의 경제 여건에 맞추어 이루어져야 하며, 한국이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중국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문교회 사태와 지역 사회의 갈등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10월 24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성문교회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호소문을 전달했다. 성문교회는 1974년 설립 이후 지역 사회에 헌신해왔으나, 상록지구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부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기연은 조합이 교회와의 협의 없이 성문교회를 종교부지로 지정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이는 교회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안기연은 성문교회가 부당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안양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며, 조합이 문제를 인정하고 교회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가 지역 사회의 공정한 해결을 위한 기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버전과 세계 성경의 달
성경 앱 유버전은 10억 건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11월 '세계 성경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다양한 기독교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0일간 성경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유버전의 창립자는 성경을 읽는 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개혁주의 신학 전통의 협력
개혁주의 신학 전통을 가진 4개 교단의 임원들은 10월 24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목사 정년, 신학생 감소, 목회자 수급 등 공통 현안에 대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단 문제와 사회적 악법 대응에서도 실질적인 연합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마무리
현재 한국 교회는 APEC 정상회의와 성문교회 사태 등 여러 현안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교회와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공정한 해결을 추구해야 할 때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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