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보 목사 석방 촉구 집회 개최
10월 26일 오후 3시 부산 중구 광복로 패션거리에서 손현보 목사 석방 촉구 및 종교 탄압 규탄대회가 열렸다. 예장 고신총회 경남김해노회를 비롯한 여러 기독교 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손현보 목사의 옥중서신이 대독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 교회의 자유 수호를 위해 기도했다. 손 목사는 서신에서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비판하며 교회의 깨어남을 촉구했다. 김진홍 목사는 손현보 목사의 구속이 한국교회에 대한 박해라고 언급하며,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손 목사의 건강과 석방을 기원하며 기도를 이어갔다.
구세군 긴급구호 세미나 개최
구세군 한국군국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과천시에서 '2025 구세군 긴급구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재난 대응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현장 긴급구호의 과제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민관 협력 모델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실습을 통해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세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긴급구호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림절·성탄절 커리큘럼 출시
히즈쇼는 대림절과 성탄절을 아우르는 통합 커리큘럼 '예수님을 기다려요'를 출시했다. 이번 커리큘럼은 예배, 공과, 발표회가 하나로 연결된 완성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커리큘럼은 대림절 4주와 성탄절을 포함하여 총 5주간 진행되며, 각 주제는 소망, 믿음, 평화, 기쁨, 사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히즈쇼는 이 프로그램이 한국 교회 모든 교회학교에서 대림절의 참된 의미를 깊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학적 성찰을 통한 사회적 화해 논의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10월 25일 서울 노원구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사회적 화해와 통합: 복음주의 신학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제85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신원하 박사는 주제 강연에서 한국교회가 사회 통합의 주체가 아니라 객체가 된 현실을 우려하며, 갈등 해소와 화해를 위한 신학적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본연의 성격을 회복하고 사명을 감당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며, 정치 참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손현보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와 구세군의 긴급구호 세미나, 히즈쇼의 대림절 커리큘럼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교회의 자유와 사회적 화해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참고자료
[1] christiantoday.co.kr
[2] christiantoday.co.kr
[3] christiantoday.co.kr
[4] christiantoday.co.kr
[5] christiantoday.co.kr
[6]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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