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NGO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최근 서울 중구에서 '2025 CSR 커넥트 세션'을 개최하고 기업과 NGO 간의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LG화학과 롯데백화점의 사회공헌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기아대책의 최창남 회장은 기업과 NGO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LG화학은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라이크그린'을 통해 청소년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여성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리조이스'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AI 기반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월드비전은 여주시청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AI 영양사를 활용해 맞춤형 도시락과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 모델이다. SK하이닉스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영양사는 건강정보와 식습관을 입력받아 맞춤형 식단을 제안하며, 청년 봉사자들이 디지털 교육과 정서 돌봄 활동을 지원한다.
중국의 종교 통제와 교회 단속
중국 최대의 지하 가정교회 네트워크인 시온교회가 국가 당국의 강도 높은 단속을 받고 있으며, 이는 중국 내 종교 자유 축소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시온교회는 2007년 설립 이후 1만 명의 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예배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신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2025년 10월 9일에는 38명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정부의 종교 정책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
선교 미디어 CGN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퐁당 세미나 in 대구'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지역 목회자와 미디어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교회 미디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CGN의 전진국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목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영상 콘텐츠 활용 방안과 AI 기술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대구순복음교회의 이건호 담임목사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회 성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복지 모델을 제안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과 NGO의 협력, AI 기술의 활용, 그리고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1] christiantoday.co.kr
[2] christiantoday.co.kr
[3] christiantoday.co.kr
[4] christiantoday.co.kr
[5]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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