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가 최근 B.T.S 4 기도회에 참여하며 새로운 은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회에 자주 찾아오는 도움 요청자들로 인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잠시 교회를 떠나고 싶었으나, 결국 교회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기도회 준비와 마음의 부담

소 목사는 수요예배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월요일에 영상 녹화를 계획했으나, 직원들이 쉬는 날이라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남한산성이나 남산으로 가고 싶었지만, 사람들의 인식과 부담감으로 인해 쉽게 나설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그는 송종호 안수집사와 함께 서울로 나가기로 결정했다.

서울에서의 예상치 못한 만남

서울에 도착한 소 목사는 갈 곳이 없어 교회 원장이 운영하는 줄기세포 병원에서 정혈 시술을 받았다. 그러나 식당에서도 직원들이 그를 알아보며 반가워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는 이처럼 어디를 가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느꼈다.

B.T.S 4 기도회의 의미

소 목사는 B.T.S 4 기도회가 'Blue Tide Seekers 4 Weeks'의 약자로, 교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도하는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도회는 그가 힘든 시기에 교역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그는 이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사하게 여겼다.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기도하며 교회를 위해 힘쓰고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회 참여

소 목사는 비전홀이 가득 찬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고, 다음 날부터 기도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는 마무리 기도를 직접 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B.T.S 4로 인도하셨음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목요일에 김동섭 장로로부터 폐암이 아니라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마무리

소강석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회에 참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깊이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도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