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선교의 필요성 강조
로잔운동은 10월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디지털 공간을 현대 선교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교회가 이 공간에서 예수님을 효과적으로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119개국 1,030명의 선교 지도자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응답자의 95%가 디지털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의 지도자들은 향후 5년간 교회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이들은 협력과 파트너십, 제자훈련,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통해 대사명을 진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성모 박사의 신간 출판기념회
교육학자 최성모 박사는 오는 10월 28일 인천 송도에서 신간 『행복한 엄마, 흔들리지 않는 아이』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자의 강연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도 이어질 예정이다. 최 박사는 CBMC 인천연합회 회관 건축헌금 1억 원을 포함하여 여러 기부를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사는 다음 세대의 교육과 복지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스페인 법원의 무죄 판결과 기독교의 입장
스페인에서 이슬람을 비판한 가톨릭 사제들에 대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법원은 해당 발언이 증오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중요한 사례로 남았다. 발레스터 신부는 “진실을 말할 도덕적 의무가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기독교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이 사건은 교회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굿피플의 긴급구호 활동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베트남에서 발생한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2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들은 식용유, 소금, 모기장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재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이러한 활동은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카도쉬아카데미의 미래비전 컨퍼런스
부천에서 열린 카도쉬아카데미의 창립 6주년 기념 미래비전 컨퍼런스에서는 다음 세대 교육의 방향성과 비전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정세와 다음 세대 사역의 흐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으며,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카도쉬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디지털 선교와 다음 세대 교육을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로잔운동의 보고서와 각종 행사들은 교회가 현대 사회의 도전에 대응하며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재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참고자료
[1] christiantoday.co.kr
[2] christiantoday.co.kr
[3] christiantoday.co.kr
[4] christiantoday.co.kr
[5]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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