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동성혼 반대 세미나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는 10월 19일과 22일 전남 영암군 아름다운교회와 해남군 양무리교회에서 각각 제7차와 제8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성 간 성행위가 죄라는 입장을 강조하며, 동성애를 옹호하는 법 제정이 사회의 근본 질서를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교회의 신앙 정체성을 지키고, 다음 세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의를 다졌다. 기장 동대위 측은 앞으로도 교육과 연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 동성 커플 등록 항목 논란
10월 22일부터 시작된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간 부부 등록이 가능해진 사실이 알려지자, 교계와 시민단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동성 결혼 문제는 법제화와 사회적 합의가 우선되어야 하며, 단순히 자료 입력을 허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는 이를 환영하며 성소수자의 삶을 포괄하는 변화라고 주장했다. 반면, 교계에서는 헌법을 부정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조사 방식에 대해 비판하며, 기독 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북한인권세계대회 개최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가 10월 22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와 미국 휴먼라이츠파운데이션이 공동 주최하며, 북한 주민의 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를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회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대회장 손광주 상임대표는 북한인권 문제가 인류의 기본권 실현을 위한 공동의 약속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북한의 인권 침해 현실을 국제사회에 다시 부각시키고, 민간 중심의 국제연대가 북한 인권 개선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무리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계와 시민단체 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북한인권문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인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슈들은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중요한 논쟁거리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출처: christiantoday.co.kr

![[오늘의 뉴스종합] 동성애 반대 세미나 개최, 동성 커플 등록 항목 논란, 북한인권세계대회 열려](https://pixabay.com/get/g4e99f9bfef7c408e49eececeac6fc9d8021bf17d7196884a698e84157ae0d8226529e793f0bb8f2c2fa2577f3f79ba897d27584728a06b440ceda2f2c9a3f9c1_6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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