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첫사랑과 하나님과의 관계
예레미야 2장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신혼 시절을 회상하게 한다.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 광야에서 하나님을 극진히 따르며, 하나님이 주신 만나와 물로 생명을 유지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여호수아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첫 열매로 삼아 세계를 구원하고자 하셨으며, 이스라엘의 첫사랑을 기억하고 있다.
풍요 속에서 하나님을 잊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아무 잘못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음을 지적한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구출된 후 광야에서 40년간 연단을 받으며 하나님을 의지했으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 풍요를 누리자 하나님을 멀리하게 된다. 그들은 우상을 섬기고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했다. 지도자와 제사장, 예언자들까지도 하나님을 잊고 바알 신을 따르며 범죄하였다.
하나님이 주신 경고와 회복의 초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두 가지 악을 깨닫게 하시며, 그들의 행동을 반성하게 한다. 이스라엘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터진 웅덩이를 판 것과 같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지중해의 섬으로 가서 그들의 죄를 돌아보라고 하시며,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찾고 돌아올 때,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받아주실 것임을 약속하고 있다.
마무리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할 시점에 있다.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으로서 그들의 삶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의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참고자료
출처: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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